기아 수출차 운송 카캐리어도 파업 돌입 _내 베타 팀을 등록하는 방법_krvip
화물연대 소속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수출차 카캐리어 분회가 오늘 오후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화물연대 카 캐리어 분회는 오늘 오후 기아차 광주공장 앞에서 열린 파업 출정식을 열어, 치솟은 경유값으로 차량 운행을 할수록 적자가 는다며 운송료 인상과 유가 연동제 현실화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와 군산, 평택항으로 옮겨지는 수출 차량 운송에 일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우선 외부에서 대체차량을 동원해 전체 수출 계획 차량 1500여 대 가운데 1100여 대를 운송하고 있지만,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